평택항 정기 연안운송 양해각서 체결

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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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푱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8월 16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신규 물동량 창출을 위해 한진해운신항만, 한진, 평택컨테이너터미널과 평택항 ~ 부산신항간 정기 연안운송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평택항의 지속적인 컨테이너 물량을 창출하고 수출입화주의 물류비 절감효과와 그린물류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안운송을 이용할 경우 1TEU당 운임이 20만원 선이기 때문에 육상운송 비용이 70만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에 비해 72% 가량 절감되는 효과가 발생된다.
서 사장은 평택항이 친환경 운송수단인 연안운송으로 그린물류를 실천하고 연안컨테이너운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면 연안운송 운임이 육상운송비 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기업의 물류비 부담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안운송에 투입되는 선박은 한진의 215TEU급 선박 2척과 한진해운신항만의 600TEU급 1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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